'라스' 붐 "낳아준 부모님 MBC, 키워준 분 TV조선" [별별TV]

이경호 기자 2024. 3. 2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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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붐이 'TV조선의 아들'로 인지도가 달라졌다고 털어놓았다.

이날 붐은 'TV조선(CHOSUN)의 아들'로 불리게 된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붐은 'TV조선의 아들'이라는 말에 "여기서 말씀드리지만. MBC에서 데뷔를 했고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붐은 'TV조선의 아들'로 달라진 점에 대해 "확실히 인지도가 전에는 10대 20대나 30대까지 알아봐주셨다면, 지금은 너무 중장년층이 (알아봐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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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MBC '라디오스타'./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붐이 'TV조선의 아들'로 인지도가 달라졌다고 털어놓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변진섭, 붐, NS윤지, 김민석이 출연하는 '붐은 온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붐은 'TV조선(CHOSUN)의 아들'로 불리게 된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붐은 'TV조선의 아들'이라는 말에 "여기서 말씀드리지만. MBC에서 데뷔를 했고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낳아주신 부모님은 MBC고, 키워주신 분은 TV조선이죠"라고 밝혔다.

붐은 'TV조선의 아들'로 달라진 점에 대해 "확실히 인지도가 전에는 10대 20대나 30대까지 알아봐주셨다면, 지금은 너무 중장년층이 (알아봐준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얼마 전에 녹화하는데 부산 자갈치 시장을 갔다. 그때 경호팀 없이 촬영 갔는데, 그냥 데리고 간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붐은 "(촬영 때) 멘트하는데 사라진다. 카메라 앵글에 들어오면 입에 줄돔이 있다. 그냥 밀어넣는거야. 갑자기 와서 저한테 춤 대결을 신청한다. 춤을 춰야 가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어른들이 '귀엽다, 귀엽다'하면서 많이 챙겨준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른들을 위해 살랑살랑 리듬을 타는 춤으로 개인기를 새롭게 만들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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