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코 재수술? 대공사라 의사협회에 말해야 한다고”‥김구라 “바빠서 안돼”(라스)

서유나 2024. 3. 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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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과 김구라가 코 수술을 놓고 선보인 티키타카가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가 "지방이 (전에도) 많지 않았는데"라고 하자 붐은 "약간 내리면 어두워 보였다"면서 "지방 재배치 수술을 5일 정도 비는 날에 했다. 부기가 많이 없다고 생각해서 했는데 너무 부어 안경 끼고 '놀토' 촬영을 하는데 '벗으세요'라고 하더라. 벗었는데 너무 초등학생 얼굴이더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런 붐에게 김구라는 "성형외과 갔는데 코에 대해선 뭐라고 하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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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붐과 김구라가 코 수술을 놓고 선보인 티키타카가 웃음을 자아냈다.

3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59회에는 변진섭, 붐, NS윤지, 김민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붐은 "여러 상황에 집중 못 했다. 집중하자는 의미로 흩어져있던 지방을 재배치했다"고 성형수술 근황을 전했다.

김구라가 "지방이 (전에도) 많지 않았는데"라고 하자 붐은 "약간 내리면 어두워 보였다"면서 "지방 재배치 수술을 5일 정도 비는 날에 했다. 부기가 많이 없다고 생각해서 했는데 너무 부어 안경 끼고 '놀토' 촬영을 하는데 '벗으세요'라고 하더라. 벗었는데 너무 초등학생 얼굴이더라"고 너스레 떨었다. 그래도 그는 "부기 빠진 후 상담을 많이 하고 있다"며 잘 자리잡은 얼굴을 자랑했다.

이런 붐에게 김구라는 "성형외과 갔는데 코에 대해선 뭐라고 하냐"고 물었다. 코 재수술 문의를 안 했냐는 것.

붐은 "너무 오래 자리 잡은 거라 본인도 도전적 부분이라고. 꽉 자리 잡아서. 뉴클리어 때 한 거다. 하나가 된 부분이 있어서 대공사라 의사협회에서 얘기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더라"고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의사협회 정부와 얘기하느라 바빠"라며 요즘 상황으로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구라는 "보형물 빼면 코가 아주 작아지나?"라고 호기심도 드러냈고 붐은 "아기 코가 되진 않는다. 어느 정도 코가 있다"고 해명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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