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미래, 비례 순번 재의결…전북 조배숙 13번 재배치[2024 총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의 위성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0일 비례 순번을 소폭 재조정한 비례 순번 명단을 발표했다.
수정된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살펴보면 1번부터 12번까지는 변화가 없지만, 13번에는 조배숙 전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이 배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의 위성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0일 비례 순번을 소폭 재조정한 비례 순번 명단을 발표했다.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명단을 재의결하고 "이미 신청 철회 의사를 밝힌 후보자들을 명단에서 제외하고, 호남 및 당직자들을 배려했다"며 "지역별 대표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일부 순위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수정된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살펴보면 1번부터 12번까지는 변화가 없지만, 13번에는 조배숙 전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이 배치됐다. 이는 기존에 당선권에 "호남권 정치인이 당선권 안에 없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13번에 배치된 강세원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은 21번으로 재배치됐다.
총리실에서 징계를 받은 이력이 논란이 돼 비례대표 공천이 취소된 17번 자리에는 이시우 전 국무총리비서실 서기관 대신 23번에 배치됐던 이달희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순번을 앞당겼다.
이 전 부지사가 있던 23번 자리에는 임보라 전 국민의힘 당무감사실장이 배치됐다.
이 밖에도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28번), 김영인 전 국민의힘 정책위 수석전문위원(30번), 이덕재 전 전국상인연합회 청년위원장(34번) 등이 새롭게 후보 명단에 들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하라 유서있나 "만일 대비 작성"…금고도둑 재조명
- "바지 지퍼 끝까지 내려가"…신기루 야구시구 하다 대형사고
- '유튜버 한선월' 이해른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향년 32세
- "딸 갖고싶다"는 이수민♥원혁 첫날밤…문밖에 서있는 장인 이용식 '경악'
- "복수하겠다" 나체로 대학 캠퍼스 활보한 중국女, 무슨 일이길래
- "내 연인이 시켜서 사람 사냥"…두 10대 소녀의 철없는 살인
- "황정음 고소 돈 목적 NO…상간녀 오명 벗고파"
- "출산 하루 전에도"..유명 女골퍼, 만삭 아내 둔 코치와 불륜 '폭로'
- 아내 연하남 용서할 수가…불륜 폭로 협박해 아내 숨지게 하고 책까지 내겠다니
- "웃음 못참아 촬영 중단된 적 있어"..희귀 '웃음병' 앓는다, 고백한 여배우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