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억 가격표 붙은 36골 폭격기…‘맨유가 현금에 선수 얹어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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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에서 선수를 포함시켜 이적료를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0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올여름 빅토르 요케레스(25, 스포르팅)를 데려오기 위해 그의 이적료를 낮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요케레스가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오랫동안 지켜본 요케레스를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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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거래에서 선수를 포함시켜 이적료를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0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올여름 빅토르 요케레스(25, 스포르팅)를 데려오기 위해 그의 이적료를 낮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의 올시즌 성적은 실망스럽기만 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8경기를 치른 현재 15승 2무 11패로 승점 47점 획득에 그치며 6위에 머무는 중이다.
유럽대항전에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맨유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조 조별리그에서 6경기 1승 1무 4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두면서 탈락의 수모를 겪었다.
부족한 득점력이 맨유의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맨유는 올시즌 리그 28경기에서 39득점에 그쳤다. 리그를 통틀어도 맨유보다 득점이 적은 팀은 5팀뿐이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맨유의 숙제로 떠올랐다. 올시즌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라스무스 호일룬과 주전 경쟁을 벌이면서 체력적 부담을 덜어줄 공격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요케레스가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오랫동안 지켜본 요케레스를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요케레스는 빅클럽 입성 자격이 충분하다. 우월한 체격 조건을 갖춘 스트라이커로 경합 능력과 날카로운 골 결정력이 장점으로 평가된다.
뚜렷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요케레스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9경기 36골 14도움을 올렸다. 앞서 치러진 보아비스타와의 리그 26라운드에서는 3골 1도움을 작렬하기도 했다.
스웨덴 대표팀의 미래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지난 2019년 A매치 데뷔전은 치른 요케레스는 지난해 11월 치러진 2차례의 A매치에서도 모두 출전하기도 했다.
높은 이적료가 영입의 걸림돌로 거론된다. 스포르팅은 바이아웃에 해당하는 1억 유로(약 1,400억 원)의 제안이 아니라면 요케레스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맨유는 해결책을 꺼내들었다. ‘피챠헤스’는 “맨유는 1억 유로를 지불할 의향이 없다. 잉여 선수들을 거래에 포함시켜 이적료를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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