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SUV 훔치고 40㎞ 도주한 40대…결국 경찰에 덜미

박상혁 기자 2024. 3. 2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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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SUV 차량을 훔치고 40㎞를 달아난 40대 남성이 추격전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경북경찰청은 지난 18일 오후8시쯤 40대 남성 A씨가 포항시 남구에서 SUV 차량을 훔치고 국도를 이용해 경북 청송군 방향으로 달아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청송, 의성, 안동경찰서와 긴밀한 공조 끝에 A씨의 도주로를 사전에 파악한 뒤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A씨를 대상으로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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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차량을 훔치고 40㎞를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사진=뉴시스


포항에서 SUV 차량을 훔치고 40㎞를 달아난 40대 남성이 추격전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경북경찰청은 지난 18일 오후8시쯤 40대 남성 A씨가 포항시 남구에서 SUV 차량을 훔치고 국도를 이용해 경북 청송군 방향으로 달아났다고 밝혔다.

이후 A씨는 청송에서 경찰의 검문에 걸렸지만 불응하고 달아나다 오후 10시35분쯤 안동시의 한 중학교 인근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청송, 의성, 안동경찰서와 긴밀한 공조 끝에 A씨의 도주로를 사전에 파악한 뒤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이전에도 차량 절도 전과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A씨를 대상으로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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