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인근 근린생활시설 화재…1명 사망 · 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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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서울 중구 5층짜리 건물 3층에서 난 불로 발화지점에 거주하던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같은 층에 거주하던 70대 남성은 얼굴과 손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29대, 인력 103명을 동원해 약 1시간 20분 만인 저녁 6시 40분쯤 불을 완전히 진압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사망자가 거주하던 세대 방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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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후 5시 20분쯤 서울역 인근 한 근린생활시설에서 불이 나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서울 중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서울 중구 5층짜리 건물 3층에서 난 불로 발화지점에 거주하던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같은 층에 거주하던 70대 남성은 얼굴과 손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29대, 인력 103명을 동원해 약 1시간 20분 만인 저녁 6시 40분쯤 불을 완전히 진압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사망자가 거주하던 세대 방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욱 기자 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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