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패’ SD 실트 감독 “1루수 글러브, 뭔가 이상한 일 일어났다고 생각” [서울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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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패다.
경기 후 샌디에이고 마이크 실트 감독은 "8회초까지 정말 좋았다. 선발 다르빗슈와 불펜들도 정말 역할을 잘했다. 그런데 8회 이후엔 어려움이 있었다. 우리가 점수를 만회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아쉬워했다.
실트 감독은 "더그아웃에서 뭔가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는 걸 알았다"고 했다.
실트 감독은 "여러 투수들이 피칭을 해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내일 선수들의 컨디션을 보고 오늘과 같은 운영을 할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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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고척=황혜정 기자] 역전패다.
메이저리그(ML)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LA 다저스에 역전패했다. 샌디에이고는 7회까지 앞서다가 8회 빅이닝을 헌납하며 2-5로 ‘ML 서울시리즈’ 개막 1차전을 내줬다.
경기 후 샌디에이고 마이크 실트 감독은 “8회초까지 정말 좋았다. 선발 다르빗슈와 불펜들도 정말 역할을 잘했다. 그런데 8회 이후엔 어려움이 있었다. 우리가 점수를 만회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아쉬워했다.
운이 나빴다. 8회초 1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글러브 망이 뚫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 뒤로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갔다. 실트 감독은 “더그아웃에서 뭔가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는 걸 알았다”고 했다.
이날 선발 다르빗슈 이후로 7명의 불펜투수들이 등판했다. 실트 감독은 “여러 투수들이 피칭을 해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내일 선수들의 컨디션을 보고 오늘과 같은 운영을 할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상대 LA 다저스는 막강한 전력을 자랑한다. 실트 감독은 “굉장히 훌륭한 라인업이다. 1번부터 9번까지 다 훌륭하다. 이런 라인업을 공략하는데 있어 노력을 많이 해야 하는데 우리는 잘 해내고 있었다. 원하는 플레이를 했다. 투수들이 잘 던졌다고 생각한다”고 총평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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