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미래, 수정 비례명단 발표..전북 조배숙 13번

이정용 2024. 3. 2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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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2대 총선 비례대표 명단을 재조정했습니다.

 24번을 배치받은 후 '호남 홀대'를 비판하며 비례대표 후보에서 사퇴한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골프 접대 의혹'으로 비례대표 후보 공천이 취소된 이시우 전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서기관이 받았던 17번엔 이달희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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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2대 총선 비례대표 명단을 재조정했습니다.


국민의미래는 오늘(20일) 오후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보도자료를 통해 재조정된 비례대표 순번 35명을 발표했습니다.


비례대표 후보 13번에는 기존 강세원 전 대통령실 행정관 대신 조배숙 전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이 배치됐습니다. 


24번을 배치받은 후 '호남 홀대'를 비판하며 비례대표 후보에서 사퇴한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골프 접대 의혹'으로 비례대표 후보 공천이 취소된 이시우 전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서기관이 받았던 17번엔 이달희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차지했습니다.


공관위는 "이미 신청 철회 의사를 밝힌 후보자들을 명단에서 제외하고, 호남 및 당직자들을 배려하고 지역별 대표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일부 순위를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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