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민주주의 국가 연대하면 가짜뉴스 극복 확신”

2024. 3. 20. 22: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민주주의 국가들이 법과 제도 그리고 과학기술의 영역에서 함께 연대하고 협력한다면 가짜뉴스와 같은 민주주의의 새로운 도전들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제2세션 마무리 발언에서 "오늘 정상 여러분과의 열띤 논의에서 자유와 인권이 존중되고 평화와 번영이 넘치는 미래에 대한 우리의 공통된 열망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제2세션에서 모두발언 중인 윤석열 대통령.[유튜브 캡쳐]

[헤럴드경제=오상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민주주의 국가들이 법과 제도 그리고 과학기술의 영역에서 함께 연대하고 협력한다면 가짜뉴스와 같은 민주주의의 새로운 도전들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제2세션 마무리 발언에서 “오늘 정상 여러분과의 열띤 논의에서 자유와 인권이 존중되고 평화와 번영이 넘치는 미래에 대한 우리의 공통된 열망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을 포함한 신기술이 민주주의를 제약하기보다는 민주주의를 증진하고 도약시키는 지렛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러한 우리의 노력이 소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대한민국은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며 “민간 차원의 활동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legend1998@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