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심형탁, 사야에게 무릎 꿇고 사죄 “두 시간이나 늦었어”

백아영 2024. 3. 2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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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사야와의 부산 여행에 지각했다.

20일(수)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과 사야가 5주년 기념 여행을 떠났다.

이때 "사야!"를 외치며 심형탁이 달려왔다.

심형탁은 "이번엔 어쩔 수 없었다. 어제 시언이 촬영 도와줬잖아. 술을 마시고 잤는데 조금 늦잠 잤어. 그런데 오는데 차도 밀렸다"고 변명했고, 사야는 "왜 연락은 없었어?"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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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사야와의 부산 여행에 지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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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수)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과 사야가 5주년 기념 여행을 떠났다.

이날 해변에 홀로 서 있는 사야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리고 전화를 받지 않는 심형탁. 사야는 “싸움은 늘 작은 거 진짜 작은 거에서 크게 번져요. 이제 미래는 없다”고 해 스튜디오에선 “위기야 위기가 왔어”, “또 싸웠네. 사야 혼자 양양 간 거 아니냐”, “혼자 일본 갈 판이다”며 심형탁을 향한 원성이 폭발했다.

사야가 홀로 있는 곳은 부산. 문세윤은 “크게 싸웠나 보다. 양양보다 더 머네. 부산이면 차 실어서 일본 갈 수 있다”고 말했고, 사야는 모래 위에 ‘심 씨 멍청이’라고 글을 썼다.

이때 “사야!”를 외치며 심형탁이 달려왔다. 만나자마자 “미안해”를 외친 그는 사야가 뒷걸음질 치자 무릎을 꿇은 채 “미안해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알고 보니 심형탁이 사야와의 약속에 두 시간이나 늦은 것. 심형탁은 “이번엔 어쩔 수 없었다. 어제 시언이 촬영 도와줬잖아. 술을 마시고 잤는데 조금 늦잠 잤어. 그런데 오는데 차도 밀렸다”고 변명했고, 사야는 “왜 연락은 없었어?”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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