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인근 5층 건물서 화재…1명 사망·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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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인근에서 불이나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
20일 서울 중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2분경 서울역 인근 한 근린생활시설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 한 명이 사망하고 70대 남성 한 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번 화재는 서울 중구 5층 건물의 3층에서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발화지점에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사망자가 거주하던 세대 방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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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마켓in 안혜신 기자] 서울역 인근에서 불이나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
20일 서울 중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2분경 서울역 인근 한 근린생활시설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 한 명이 사망하고 70대 남성 한 명이 중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은 차량 29대, 인력 103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시간15분 만에 완전히 불을 진압했다.
인명피해와 함께 건물 3층과 4층 절반이 타면서 재산 피해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소방 당국은 사망자가 거주하던 세대 방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혜신 (ahnh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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