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대상 후 초심지키려 애착 옷 고수+머리 직접 잘라”(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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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기안84가 연말 대상 수상 후 초심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전했다.
이날 기안84는 대상 수상 후 초심을 지키기 위해 본인만의 루틴을 지키고 있다며 "예를 들어 오늘 메이크업을 받고 온다면 '이건 연예인인데?'싶어서 싫고 AOMG 들어간 후 옷을 많이 주더라. 어차피 옷은 입는 것만 입으니까, 너무 이것저것 입는 건 별로더라. 원래 입는 것만 루틴대로 입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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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기안84가 연말 대상 수상 후 초심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전했다.
3월 20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36회 '기묘한 이야기' 특집에는 기안84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기안84는 대상 수상 후 초심을 지키기 위해 본인만의 루틴을 지키고 있다며 "예를 들어 오늘 메이크업을 받고 온다면 '이건 연예인인데?'싶어서 싫고 AOMG 들어간 후 옷을 많이 주더라. 어차피 옷은 입는 것만 입으니까, 너무 이것저것 입는 건 별로더라. 원래 입는 것만 루틴대로 입자 했다"고 밝혔다. 실제 이날 입은 옷만 해도 새해 인사 자리, 런던 전시, 남미에서 입었던 착장이었다.
기안84는 심지어 머리도 여전히 집에서 자르고 있다며 "미용실 가는 시간이 아깝더라"고 말했다. 유재석이 지금 머리를 보고 "본인이 자른 거냐. 자르다 보니까 좀 늘었나?"라며 실력에 놀라자 "가끔씩 스타일리스트분들이 답답해서 잘라주긴 한다"고 설명했다.
조세호는 "옷을 입고 오셨는데 그냥 이거 입던 걸 또 입고 오신거냐"고 물었다. 이에 "너무 이 옷 저 옷 입으면 환경 오염이니까"라고 말한 기안84는 옷을 사랑하는 조세호를 향해 "아 형한테 하는 얘기는 아니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궁금한 게 이거다. 오랜만에 프로 나가면 어제 입은 건 빨고 옷을 입고 싶지 않냐"고 물었다. 기안84는 "두 번 입었는데 빨면 아깝고 뽕 뽑을 때까지 입고 빨아야 만족감이 온다. 거의 박살을 내놓고서 빨아야 '아 이 옷을 제대로 입었다'싶다"고 밝혔다.
한편 기안84는 1984년생으로 올해 만 39세다. 기안84는 지난해 12월 29일 열린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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