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인근 건물서 불…1명 사망·1명 중상

김정진 2024. 3. 20. 2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오후 5시 22분께 서울역 인근 한 근린생활시설에서 불이 나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서울 중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서울 중구 5층짜리 건물 3층에서 난 불로 발화지점에 거주하던 50대 남성이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29대, 인력 103명을 동원해 약 1시간 15분 만인 오후 6시 38분께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 당국은 사망자가 거주하던 세대 방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부소방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20일 오후 5시 22분께 서울역 인근 한 근린생활시설에서 불이 나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서울 중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서울 중구 5층짜리 건물 3층에서 난 불로 발화지점에 거주하던 50대 남성이 숨졌다.

같은 층에 거주하던 70대 남성은 얼굴과 손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로 이 건물 3층과 4층 절반 정도가 타는 등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29대, 인력 103명을 동원해 약 1시간 15분 만인 오후 6시 38분께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 당국은 사망자가 거주하던 세대 방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top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