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다 쓰러진 50대 소방관이 응급처치

정재훈 2024. 3. 2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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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충남소방본부 소속 소방사가 헬스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50대 남성을 응급 처치를 해 구조했습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9시 40분쯤 전북 익산의 한 헬스장에서 운동 중 갑자기 쓰러진 50대 A 씨를 같은 시설을 이용하던 보령소방서 소속 최진수 소방사가 발견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벌였습니다.

이어 도착한 구급대에 인계돼 응급처치를 받은 50대 남성은 병원에 도착하기 전 의식을 되찾아 현재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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