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장재현 감독 '유퀴즈' 출격에 "'파묘'의 히딩크!" 극찬…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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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이 장재현 감독을 격하게 응원해 폭소를 유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천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영화 '파묘' 장재현 감독이 자기님으로 출격했다.
특히 "오늘 감독님 나왔는데 하고 싶은 말 없으시냐?"라는 물음에 최민식이 "장 감독! 영주의 아들! '파묘'의 히딩크!"라고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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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최민식이 장재현 감독을 격하게 응원해 폭소를 유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천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영화 '파묘' 장재현 감독이 자기님으로 출격했다.
앞서 '파묘' 주연 배우 최민식이 자기님으로 먼저 나왔던 상황. MC 조세호가 "최민식 형님께 전화 한번 해보자"라고 제안했다. 전화를 걸자마자 최민식이 "어~ 사랑하는 세호야~"라면서 반갑게 인사해 웃음을 샀다.
"오늘 '유퀴즈'에 장 감독님 나오셨다"라는 얘기에는 "알고 있어, 녹화하고 있어?"라더니 "녹화를 어디 가서 맥주나 한잔하면서 해, 날씨도 좋은데 그 안에 들어가서 뭐하냐?"라고 농을 던졌다. 장재현 감독은 "제가 선배님 덕분에 TV에 나온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MC 유재석이 입을 열었다. "천만 관객 돌파 앞두고 있는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면서 "민식이 형 고고싱이에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런 축하 인사에 최민식은 "정말 축복이다, 축복"이라며 고마워했다.
특히 "오늘 감독님 나왔는데 하고 싶은 말 없으시냐?"라는 물음에 최민식이 "장 감독! 영주의 아들! '파묘'의 히딩크!"라고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고향) 영주에 플래카드가 몇 개야! 지금 난리야, 난리~"라고도 해 웃음을 더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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