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재벌과 결혼·쌍둥이 자녀설 심경 “차라리 애 있었으면”(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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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이 가짜 뉴스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태곤은 자신에 대한 가짜뉴스를 언급했다.
이 외에도 이태곤은 재벌 아내와 결혼했다는 가짜 뉴스까지 나왔던 상황.
이태곤은 "차라리 애가 있었으면 좋겠다. 나 혼자 살잖아. 휑해. 원래 턱시도 일찍 입으면 결혼 늦게 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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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태곤이 가짜 뉴스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3월 2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이태곤이 새 살림남으로 출연했다.
이태곤은 압도적인 피지컬로 등장했다. 박준형이 “이태곤 씨가 키가 185cm다. 저랑 똑같다. 저를 이태곤이라고 생각하고 모시면 된다”라고 말하자, 박서진은 “너무 다르다. 비주얼이”라고 말했다.
김지혜는 “어머니들이 왜 좋아하는지 제가 40대 중반이 되니까 알겠더라. 최근에 불륜남으로 급부상하지 않았나. 우리는 못하니까 상상을 하는 거다”라고 이태곤에게 관심을 보였다.
이태곤은 자신에 대한 가짜뉴스를 언급했다. 이태곤은 “내 애가 셋이라서 활동을 안 하는 거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이태곤은 재벌 아내와 결혼했다는 가짜 뉴스까지 나왔던 상황.
이태곤은 “차라리 애가 있었으면 좋겠다. 나 혼자 살잖아. 휑해. 원래 턱시도 일찍 입으면 결혼 늦게 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고3 때부터 웨딩 모델을 시작했던 이태곤의 과거 사진이 공개 되자, 김지혜는 “지금 저 얼굴이 고3 때 얼굴이냐”라고 놀랐다. 박서진은 “냉동인간이신가 보다”라고 반응했다.
이태곤은 “나는 드라마에서 결혼을 9번 했다. 그래서 내가 결혼을 늦게 하나 보다.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바로 결혼한다. 내가 올해 결혼 운이 있다고 한다”라고 기대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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