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주·순창에서 산불 잇따라
김현주 2024. 3. 20. 21:40
[KBS 전주]건조한 날씨 속에 전북 곳곳에서 산불 등 화재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0) 오후 2시쯤 전주시 산정동 야산과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 자락에서 불이 나 각각 0.4헥타르와 0.2헥타르의 임야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어 오후 2시 반에는 순창군 적성면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2헥타르를 태우고 80대가 1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에 앞서 아침 8시 반에는 완주군 상관면 야적장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와 폐전선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천 4백여만 원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김현주 기자 (thiswee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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