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이태곤, 7개월간 활동 중단 속사정 "운 안 좋아서"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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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2' 이태곤이 7개월간 자체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사연을 밝혔다.
이날 이태곤은 그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에 대해 "할 건 많은데 안 움직였다. 작년 7월부터 운이 안 좋았다. 그때부터 활동 안 했다. 해도 안 될 것 같았다. 그래서 이럴 땐 가만히 있으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MC 김지혜는 "일이 안 들어와서 쉰 게 아니라 운이 안 좋아서 스스로 활동을 중단한 거냐"고 황당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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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이태곤이 7개월간 자체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사연을 밝혔다.
20일 저녁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배우 이태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태곤은 그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에 대해 "할 건 많은데 안 움직였다. 작년 7월부터 운이 안 좋았다. 그때부터 활동 안 했다. 해도 안 될 것 같았다. 그래서 이럴 땐 가만히 있으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MC 김지혜는 "일이 안 들어와서 쉰 게 아니라 운이 안 좋아서 스스로 활동을 중단한 거냐"고 황당해했다.
이어 이태곤은 촬영을 앞두고 자신의 집에 모인 제작진들을 향해 "관상들이 좋다. 내가 불교라 보면 느낌이 온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태곤은 "원래 올해 이사하려고 했다. 스님이 올해 움직이지 말라고 하더라"며 "집안에 좋은 기운이 들어와 있다고 하더라. 나가면 같이 기운이 나간다더라. 엄마한테 장문의 문자가 왔다. 그동안의 안 좋은 거 다 나가고 좋은 기운이 가득 차 있더라. 이 집을 고른 것도 산이 있어서 공기가 좋다"고 자신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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