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재벌가 결혼설에 쌍둥이 출산설까지 "차라리 애가 있었으면" ('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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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곤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이태곤은 재벌과의 결혼 루머부터 심지어 쌍둥이 출산설까지 휩싸였던 바.
이에 대해 이태곤은 "가짜뉴스가 있었다. 애가 둘이어서 활동 안하는거라고 하더라"라며 "차라리 애가 있었으면 좋겠다. 혼자 사니까 휑하다"라고 덤덤하게 밝혔다.
이어 이태곤은 "마음에 드는 여자 있으면 바로 결혼한다. 내가 올해 결혼운이 있다고 하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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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태곤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태곤이 출연했다.
이태곤은 재벌과의 결혼 루머부터 심지어 쌍둥이 출산설까지 휩싸였던 바. 이에 대해 이태곤은 "가짜뉴스가 있었다. 애가 둘이어서 활동 안하는거라고 하더라"라며 "차라리 애가 있었으면 좋겠다. 혼자 사니까 휑하다"라고 덤덤하게 밝혔다.
이태곤은 고3때 웨딩 모델을 시작했다고. 그는 "턱시도 일찍 입으면 결혼 늦게한다고 하더라"라며 "드라마에서는 결혼을 9번했다. 그래서 내가 결혼을 늦게 하나보다"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이태곤은 "마음에 드는 여자 있으면 바로 결혼한다. 내가 올해 결혼운이 있다고 하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이태곤은 "작년 7월부터 스스로 활동을 중단했다"고 전하며, 활동 중단 사유가 '운' 때문임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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