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대 MF, 계약 만료 임박에 인기폭발…‘아스널-뉴캐슬까지 쟁탈전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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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아스널과 뉴캐슬 유나이티드까지 경쟁에 뛰어들었다.
영국 매체 '피챠헤스'는 20일(한국시간) "올여름 아드리앙 라비오(28, 유벤투스)의 영입을 가장 원하고 있는 팀으로는 아스널과 뉴캐슬이 거론된다"라고 보도했다.
라비오는 향후 미래에 대해 결정하기 전에 유벤투스와의 재계약 협상을 최우선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챠헤스'는 "라비오는 아직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그를 둘러싼 영입전은 점점 더 치열해질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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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이제는 아스널과 뉴캐슬 유나이티드까지 경쟁에 뛰어들었다.
영국 매체 ‘피챠헤스’는 20일(한국시간) “올여름 아드리앙 라비오(28, 유벤투스)의 영입을 가장 원하고 있는 팀으로는 아스널과 뉴캐슬이 거론된다”라고 보도했다.
라비오는 정상급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오랜 시간 파리생제르맹, 유벤투스와 같은 빅클럽 주전으로 활약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올시즌에도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4경기 4골 3도움을 올렸다. 일부 경기에서는 주장 완장을 착용하며 리더십을 발휘하기도 했다.
프랑스 대표팀에도 꾸준히 승선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프랑스 대표팀의 부름을 받은 라비오는 지난해 11월 치러진 2차례의 A매치에서도 모두 선발 출전했다.
꾸준한 활약과 달리 유벤투스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라비오는 오는 6월 유벤투스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한 상황.
재계약 가능성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라비오는 향후 미래에 대해 결정하기 전에 유벤투스와의 재계약 협상을 최우선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타 구단의 관심을 완전히 차단하지는 못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 뉴캐슬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도 라비오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은 아스널의 올여름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토마스 파르티의 올여름 이탈 가능성이 높은 탓에 그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의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뉴캐슬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핵심 미드필더 브루누 기마랑이스가 빅클럽의 타깃이 되고 있다. 그가 떠난다면 새로운 미드필더를 데려와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영입을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 ‘피챠헤스’는 “라비오는 아직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그를 둘러싼 영입전은 점점 더 치열해질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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