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2024년에도 ‘롤라팔루자’ 간다

이복진 2024. 3. 2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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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사진)가 8월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나선다.

롤라팔루자 홈페이지가 19일(현지시간) 공개한 출연자 명단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8월 1~4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로 초대됐다.

올해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는 스트레이 키즈 외에 미국 래퍼 겸 프로듀서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등이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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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헤드라이너로 선정
미국 시카고서 8월 무대 예정

K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사진)가 8월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나선다.

롤라팔루자 홈페이지가 19일(현지시간) 공개한 출연자 명단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8월 1~4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로 초대됐다.
롤라팔루자는 1991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대규모 음악 축제로, 미국·프랑스·칠레·브라질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7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프랑스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파리’의 헤드라이너로 선정돼 주목받은 바 있다.

올해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는 스트레이 키즈 외에 미국 래퍼 겸 프로듀서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등이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K팝 아티스트로는 걸그룹 아이브와 비춰(VCHA)도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해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는 그룹 투모로바이투게더가 헤드라이너로 올랐고, 그룹 뉴진스도 출연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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