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의대 증원, 의료격차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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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40명인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원이 내년부터 100명으로 늘어납니다.

어제(19일) 정부가 발표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에 따르면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원은 학교 측의 요구한대로 100명으로 증원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이번 결정이 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증원에 반대해 온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협의회는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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