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을 '명룡대전' 접전..경기화성을 공영운 오차범위 밖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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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은 이번 총선의 전국적인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수도권 격전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인천 계양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른바 '명룡대전'으로 관심이 뜨거운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서는 현역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1.1%의 지지를 얻어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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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KBC광주방송은 이번 총선의 전국적인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수도권 격전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인천 계양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경기 화성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에 앞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른바 '명룡대전'으로 관심이 뜨거운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서는 현역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1.1%의 지지를 얻어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습니다.
원 후보는 44.8%의 지지를 얻어 6.3%p 차이를 보였으며, 기타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3.0%, 모른다는 답변이 1.2%였습니다.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의 핵심부인 경기 화성을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이 다른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1위에 올랐습니다.
공 후보는 54.2%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21.5%, 국민의힘 한정민 전 삼성전자 연구원은 18.6%의 지지를 각각 얻었습니다.
이번 총선의 성격에 대한 견해 중 어느 것에 공감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두 선거구 모두 정부·여당 심판론이 가장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제1야당 심판론과 여야 동시심판론이 뒤를 이었습니다.
비례대표 정당투표는 인천계양을의 경우 국민의미래와 조국혁신당, 더불어민주연합이 모두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였습니다.
경기 화성을에서는 조국혁신당이 38.2%로 오차범위 밖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고, 더불어민주연합 19.4%, 국민의미래가 16.4% 순이었습니다.
특히, 두 선거구 모두 민주당 지지층의 40% 이상이 비례대표 투표는 조국혁신당에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KBC 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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