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장재현 감독 "몸가짐 조심 중, 주머니에 손만 넣어도 '변했다'고"(유 퀴즈)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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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장재현 감독이 '파묘' 흥행 후일담을 전했다.
20일 저녁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에서는 영화 '파묘' 연출을 맡은 장재현 감독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재현 감독은 '파묘' 흥행 소감에 대해 "요즘 몸가짐을 조심하고 있다. 주머니에 손만 넣어도 변했다고 하더라. 어디 가는 길이면 '어디 가냐. 땅 보러 가냐'고 하더라.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바짝 엎드려 있다. 실수할까 봐"라고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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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장재현 감독이 '파묘' 흥행 후일담을 전했다.
20일 저녁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에서는 영화 '파묘' 연출을 맡은 장재현 감독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재현 감독은 '파묘' 흥행 소감에 대해 "요즘 몸가짐을 조심하고 있다. 주머니에 손만 넣어도 변했다고 하더라. 어디 가는 길이면 '어디 가냐. 땅 보러 가냐'고 하더라.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바짝 엎드려 있다. 실수할까 봐"라고 웃음을 보였다.
또한 장재현 감독은 앞서 출연한 '파묘' 주연 배우 최민식에 대해 "'네가 변하는 모습을 기다리겠다'고 하시더라. '얼굴에 분칠도 좀 하고, 제발 거적때기 입고 나가지 말라'고 하더라. 그래서 카라(셔츠)도 입고 왔다. 조언을 많이 들었다"고 전했다.
특히 '파묘'는 개봉 3일 만에 100만, 일주일 만에 300만, 2주 차에 600만, 18일 만에 800만명을 돌파했다. 현재는 900만을 돌파한 상황. 더불어 인도네시아에선 개봉한 한국 영화 중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대해 장재현 감독은 "그래서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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