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세자빈 의료기록 열람 시도"‥당국 조사 착수

이준범 ljoonb@mbc.co.kr 2024. 3. 2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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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을 수술한 병원 직원이 왕세자빈의 의료 기록에 접근을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영국 정보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영국 타블로이드지 미러는 현지시간 20일,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왕세자빈이 수술받은 병원의 직원 최소 1명이 기록에 접근하려던 것을 병원 측이 발견하고 켄싱턴궁에 알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케이트 왕세자빈은 지난 1월 이 병원에서 복부 수술을 받고 약 2주간 입원했으며 이후 공개석상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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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왕세자빈이 입원한 병원 [사진 제공: 연합뉴스]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을 수술한 병원 직원이 왕세자빈의 의료 기록에 접근을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영국 정보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영국의 정보보호 감독 기관인 정보위원회 대변인은 "위반 신고를 받았고 제공된 정보를 평가하고 있다"며 조사 중임을 확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마리아 콜필드 보건복지부 여성보건담당 정무차관도 "본인 허락 없이 진료기록에 접근하는 것은 심각한 일"이라며 경찰이 이 문제를 살펴보도록 요청받은 것으로 안다고 스카이뉴스에 밝혔습니다.

앞서 영국 타블로이드지 미러는 현지시간 20일,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왕세자빈이 수술받은 병원의 직원 최소 1명이 기록에 접근하려던 것을 병원 측이 발견하고 켄싱턴궁에 알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케이트 왕세자빈은 지난 1월 이 병원에서 복부 수술을 받고 약 2주간 입원했으며 이후 공개석상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이준범 기자(ljoon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81869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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