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뉴 에이스’ 글래스노우, 서울시리즈 개막전 SD 상대 5이닝 2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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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노우가 무난한 피칭을 펼쳤다.
이날 선발등판한 글래스노우는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잭슨 메릴을 뜬공으로 돌려세웠지만 웨이드가 3루까지 진루했고 글래스노우는 보가츠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아 실점했다.
5이닝 동안 77구를 던진 글래스노우는 2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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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글래스노우가 무난한 피칭을 펼쳤다.
LA 다저스 타일러 글래스노우는 3월 2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5이닝을 소화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글래스노우는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글래스노우는 초반부터 강력한 공을 던졌다. 1회 선두타자 잰더 보가츠에게 시속 98마일 강속구를 뿌린 글래스노우는 보가츠를 뜬공처리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이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땅볼,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2회에는 선두타자 매니 마차도를 땅볼, 김하성을 뜬공처리한 뒤 주릭슨 프로파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루이스 캄푸사노를 땅볼로 막아냈다.
글래스노우는 3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타일러 웨이드에게 볼넷을 내줬고 폭투로 2루 진루까지 허용했다. 잭슨 메릴을 뜬공으로 돌려세웠지만 웨이드가 3루까지 진루했고 글래스노우는 보가츠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아 실점했다. 타티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글래스노우는 크로넨워스를 땅볼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4회도 실점했다. 마차도와 김하성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했고 프로파의 땅볼 타구 때 스스로 송구 실책을 범하며 무사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글래스노우는 캄푸사노에게 병살타를 이끌어냈지만 3루 주자가 득점하며 1실점했다. 이어 웨이드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마쳤다.
5회에는 메릴을 내야 뜬공, 보가츠를 뜬공, 타티스를 땅볼로 막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5이닝 동안 77구를 던진 글래스노우는 2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글래스노우는 팀이 1-2로 끌려가던 6회 마운드를 라이언 브레이저에게 넘겼다. 글래스노우는 팀이 끌려가는 상황에서 교체돼 패전 위기에 몰렸다.(사진=타일러 글래스노우)
뉴스엔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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