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성폭행’ 최종훈, FT아일랜드 동료 최민환 자택 ‘위장전입’ 의혹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3. 2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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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산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최민환의 자택으로 위장전입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20일 일요신문은 최민환이 함께 FT아일랜드 멤버로 활동했던 최종훈에게 자택 주소지를 빌려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종훈은 자신의 주소지가 2018년 1월 4일 기준으로 최민환의 자택인 서울시 강남구 율현동의 모처로 변경됐다고 2018년 5월 10일 신고했다.

최종훈은 최민환의 주소지를 약 1년 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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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 사진ㅣ스타투데이 DB
집단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산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최민환의 자택으로 위장전입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20일 일요신문은 최민환이 함께 FT아일랜드 멤버로 활동했던 최종훈에게 자택 주소지를 빌려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종훈은 자신의 주소지가 2018년 1월 4일 기준으로 최민환의 자택인 서울시 강남구 율현동의 모처로 변경됐다고 2018년 5월 10일 신고했다. 최종훈은 최민환의 주소지를 약 1년 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환은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등을 통해 자택을 공개한 바 있다. 최민환의 집은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최종훈이 자신의 주소지라고 신고한 해당 주택의 101호는 시기상 최민환의 부모님이 살고 있는 공간이었다.

이 매체는 주민등록법상 등록돼 있는 주소지에 30일 이상 실거주할 목적 없이 주소지를 옮길 경우 위장전입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종훈은 가수 정준영 등과 함께 집단성폭행을 한 혐의로 징역 2년 6월을 선고 받고 2021년 11월 8일 출소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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