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은닉' 혐의 메디스태프 관계자 2명 출국금지

김예린 2024. 3. 2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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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에게 사직 전 병원 자료를 삭제하라는 게시물이 올라온 의사 커뮤니티의 직원 2명이 출국금지 됐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증거은닉 혐의로 입건된 메디스태프 관리자와 직원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들은 경찰이 메디스태프를 압수수색하기 전 서버의 관리자 계정 비밀번호를 바꿔야 한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2일과 이번 달 15일 메디스태프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메디스태프 #증거은닉 #출국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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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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