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도 '비례 내홍'…양향자 반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혁신당이 총선 후보자 등록일을 하루 앞둔 20일 비례대표 후보 1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저출산 문제에 메시지를 던지겠다'는 공천관리위원회 약속대로 비례대표 후보 1번은 이주영 전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응급의학과 교수에게 돌아갔다.
남성 후보 중 첫 자리인 비례대표 2번엔 천하람 변호사가 지명됐다.
천 변호사는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에 지역구 공천을 신청했지만, 당의 판단에 따라 비례대표 공천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번 천하람…지도부 빠져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개혁신당이 총선 후보자 등록일을 하루 앞둔 20일 비례대표 후보 1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저출산 문제에 메시지를 던지겠다'는 공천관리위원회 약속대로 비례대표 후보 1번은 이주영 전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응급의학과 교수에게 돌아갔다. 남성 후보 중 첫 자리인 비례대표 2번엔 천하람 변호사가 지명됐다.
천 변호사는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에 지역구 공천을 신청했지만, 당의 판단에 따라 비례대표 공천을 받았다.
3번은 기초과학자인 문지숙 차의과학대 바이오공학과 교수, 4번은 전남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자영업자이자 칼럼니스트 곽대중(필명 봉달호) 대변인, 5번은 저출산 대책 전문가인 이재인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에게 돌아갔다.
한편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첨단과학기술 인재가 포함되지 않은 결과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최고위 전원 동의라는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박윤균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 상황을 설명해 봐”…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사연 알아보니 - 매일경제
- 몸값 1조 오타니 아내, ‘4만원’ 가방 들었다…국내서 벌써 품절? - 매일경제
- “월 100만원 국민연금, 70만원만 탈래요”…손해연금 수급자 85만명, 왜? - 매일경제
- 신용점수 900점 김과장도 은행 문턱 걸려…캐피탈사 대출 ‘기웃기웃’ - 매일경제
- “여보, 예금 빼서 ‘여기’ 넣어둘까”…5.7% 금리, 쫄보들도 할만하다는데 - 매일경제
- “7만전자 갇혔다”…삼성전자 주주들 송곳 질문, 한종희 부회장 대답은 - 매일경제
- 한 총리 “2천명 의대 증원은 최소 숫자”…적당히 타협하면 국민 피해” - 매일경제
- “90대 환자 치료하다 20대 의사 감염”…일본에선 처음이라는데 무슨 일 - 매일경제
- “14만 의사 모아 윤 정권 퇴진운동 앞장”…주수호 의협 홍보위원장 주장 - 매일경제
- ‘도쿄 양궁 3관왕’ 안산, 매국노 발언 고소에 사과 “공인 무게감 절감”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