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의혹’ 아리아나 그란데, 16억 위자료 주고 3년만에 이혼 “일시불 지급”[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4. 3. 20. 20:35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0)가 부동산 중개업자 달튼 고메즈(28)와 공식 이혼했다.
19일(현지시간) BBC는 “LA 고등법원의 판결로 그란데는 고메즈와 3년만에 이혼이 확정됐다”면서 “합의에 따라 그란데는 고메즈에게 125만 달러(약 16억)를 일시불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런데는 6개월 전 화해할 수 없는 불화를 이유로 이혼을 신청했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인 2020년 1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2021년 5월 캘리포니아 몬테시토의 집에서 '작고 친밀한'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그란데가 영화 ‘위키드’의 유부남 배우 에단 슬레이터(31)와 사귀면서 불륜 의혹이 일었다. 에단 슬레이터 역시 아내 릴리 제이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논란에 불을 지폈다.
그란데와 슬레이터는 현재 뉴욕에서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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