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각국 정상에 “청년 세대에 민주주의 믿음 새로 갖도록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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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세계 정상들에게 "청년 세대에게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을 새로이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0일) 우리나라가 개최한 '제3회 민주주의 정상회의' 마지막날 화상으로 진행된 본회의 개회사에서 "각국의 정상으로서 우리는 민주주의라는 위대한 유산을 보다 잘 가꾸어 미래세대에게 전해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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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세계 정상들에게 "청년 세대에게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을 새로이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0일) 우리나라가 개최한 '제3회 민주주의 정상회의' 마지막날 화상으로 진행된 본회의 개회사에서 "각국의 정상으로서 우리는 민주주의라는 위대한 유산을 보다 잘 가꾸어 미래세대에게 전해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이번 회의의 주제인 '미래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를 언급하며 "오늘 우리가 모인 이유는 바로 청년들이 인류의 미래이자 민주주의의 가장 강력한 성장 동력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정상회의는 윤 대통령과 덴마크의 메테 프레데릭센 총리, 케냐의 윌리엄 루토 대통령이 각각 세션을 맡아 정상회의를 주재하는데, 이 가운데 윤 대통령은 '기술, 선거 및 가짜뉴스'를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을 주재할 예정입니다.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2021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주도로 출범했으며,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단독으로 열리는 것은 우리나라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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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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