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치며 환호' 오타니 아내, 남편 안타에 활짝 웃었다[스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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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가 남편의 활약을 본 후 환한 미소를 보였다.
앞서 오타니는 서울행 비행기에 몸을 싣기 전 비행기 앞에서 자신의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아내의 응원을 받은 오타니는 1회말 첫 타석 1회말 무사 1루에서 샌디에이고 우완 선발 다르빗슈를 상대했다.
오타니의 아내는 그 누구보다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옆에 지인들과 함께 다저스 데뷔안타의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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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오타니 쇼헤이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가 남편의 활약을 본 후 환한 미소를 보였다.
오타니는 20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개막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오타니는 이날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앞서 오타니는 이번 겨울 다저스와 10년 7억달러(약 9310억원)라는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이는 프로스포츠 역대 최대 계약 규모였다. 종전 기록은 리오넬 메시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와 맺었던 6억7400만달러(약 8970억원)다.
역사적인 오타니의 다저스 데뷔전에 그의 아내인 다나카도 경기장을 찾았다. 앞서 오타니는 서울행 비행기에 몸을 싣기 전 비행기 앞에서 자신의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스프링캠프 기간 갑작스레 결혼 사실을 공개한 그는 한동안 아내의 정체를 밝히지 않았으나 서울시리즈를 앞두고 공개적으로 자신의 아내를 세상에 밝혔다.
오타니의 아내는 지난 18일 팀 코리아와 경기를 방문해 남편을 응원했다. 당시 오타니의 부모님도 경기장에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날 경기에서도 오타니의 아내는 모습을 드러냈다.
아내의 응원을 받은 오타니는 1회말 첫 타석 1회말 무사 1루에서 샌디에이고 우완 선발 다르빗슈를 상대했다. 같은 일본 국적인 두 선수는 이날 메이저리그에서 첫 맞대결을 가졌다. 결과는 다르빗슈의 승리. 오타니는 볼카운트 2-1에서 90.7마일 싱커를 받아쳤으나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특히 볼카운트 1-1에서 초대형 파울홈런을 만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아내는 환한 미소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내의 응원을 본 것일까. 오타니는 볼카운트 2-2에서 다르빗슈의 높은 94.7마일 싱커를 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터트렸다. 오타니가 한국에서 만든 첫 안타였다. 오타니의 아내는 그 누구보다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옆에 지인들과 함께 다저스 데뷔안타의 기쁨을 나눴다.
-스한 스틸컷 : 스틸 컷(Still cut)은 영상을 정지된 화면으로 보여주는 것을 뜻합니다. 매 경기 중요한 승부처의 한 장면을 있는 그대로 자세히 묘사합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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