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공무원, 근무 3개월 만에 숨져…"업무 힘들다" 메모
김다운 2024. 3. 2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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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청 9급 공무원이 근무 3개월 만에 숨졌다.
휴대전화에서는 유서와 함께 "업무가 많아서 힘들다"는 내용이 발견됐다.
20일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하남시 망월동 미사경기장 인근에서 남양주시청 소속 30대 공무원 A씨가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휴대전화에서 발견된 메모에는 일반적인 유서 내용과 함께 "업무가 많아서 힘들다"는 내용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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