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측 "기호 母 사기 혐의 피소? 아티스트와 무관"

김수영 2024. 3. 20. 2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피원하모니 멤버 기호의 '부모 빚투' 논란과 관련해 소속사가 아티스트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0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은 아티스트와는 전혀 무관한 일방적인 주장이며 어머니의 개인적인 내용"이라고 전했다.

A씨는 기호의 모친 B씨에게 11억원 가량의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B씨가 1년 넘게 돈을 돌려주지 않고 있다면서 '그의 아들 FNC 피원하모니 리더 윤기호'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피원하모니 멤버 기호의 '부모 빚투' 논란과 관련해 소속사가 아티스트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0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은 아티스트와는 전혀 무관한 일방적인 주장이며 어머니의 개인적인 내용"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럼에도 이번 사안이 아티스트와 연루되어 있는 것처럼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아티스트를 앞세운 악의적인 비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영화제작자 대표 A씨가 SNS에 올린 폭로글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A씨는 기호의 모친 B씨에게 11억원 가량의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B씨가 1년 넘게 돈을 돌려주지 않고 있다면서 '그의 아들 FNC 피원하모니 리더 윤기호'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후 한 매체는 B씨가 기호의 모친이라며 그가 사기·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