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에 칼부림" 협박 이틀만에 또…경찰 추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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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의 한 여자고등학교에 테러를 하겠다는 협박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또 다시 올라와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내일 A 여고에서 칼부림한다'를 제목의 글을 올린 작성자를 협박 혐의로 입건해 추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에도 같은 커뮤니티에 A 여고에서 권총과 흉기로 학생들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두 글의 작성자가 동일인인지 여부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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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의 한 여자고등학교에 테러를 하겠다는 협박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또 다시 올라와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내일 A 여고에서 칼부림한다'를 제목의 글을 올린 작성자를 협박 혐의로 입건해 추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해당 글에서 작성자는 자신을 이 학교 학생이라고 밝히면서 '교실에 흉기를 가지고 가 아무나 최소 10명을 찌르겠다'고 했다. 현재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앞서 지난 17일에도 같은 커뮤니티에 A 여고에서 권총과 흉기로 학생들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두 글의 작성자가 동일인인지 여부를 파악 중이다.
뉴시스에 따르면 게시글에 언급된 해당 여고는 전날 가정통신문을 내고 "사안이 종료될 때까지 당분간 방과 후 활동을 중단한다"고 안내했다. 등하교 시간에는 교문에 배치된 경찰과 함께 출입을 통제하고 일과 중에는 복도를 순찰하고 있다. 일과 후에는 외곽 순찰을 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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