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전북교육청, 단체교섭 위상 격하”

이종완 2024. 3. 20. 20: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교조 전북지부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달 초 단체교섭을 시작한 전북교육청이 두 달이 지나도록 교섭 요구안을 보내지 않고 있다며 성실한 교섭 태도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도교육청이 팀장급을 실무 교섭 대표로 참여시키는 등 노사 대표자 간 단체교섭의 위상을 업무 협의 수준으로 격하하려는 의도가 있다며, 전북 교원을 대표하는 노동조합에 대한 무책임한 태도를 규탄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