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 세리머니’ 오타니 韓 6타수 무안타 깼다! 日 선배 다르빗슈 만나 안타와 도루→아쉬운 파울홈런도 나왔다 [MK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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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안타가 나왔다.
LA 다저스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서 2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오타니는 2023시즌이 끝나고 LA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약 9324억 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오타니가 살아나가자 LA 다저스 타자들도 살아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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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안타가 나왔다.
LA 다저스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서 2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오타니의 LA 다저스 공식 데뷔전이다. 오타니는 2023시즌이 끝나고 LA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약 9324억 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7억 달러는 프로스포츠 역대 최대 계약 규모다.
이날 첫 타석에서도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7타석 만에 안타를 만들어냈다. 그것도 일본인 선배 다르빗슈 유를 상대로. 3회 2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94.7마일의 싱커를 통타하며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어 오타니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빠른 발을 활용해 도루까지 성공했다.
오타니가 살아나가자 LA 다저스 타자들도 살아나갔다. 프레디 프리먼과 윌 스미스가 볼넷을 골라나갔다. 그러나 맥스 먼시가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선취점을 가져오지 못했다.
고척(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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