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 유림단체, 안동대 의대 설립 촉구 외

KBS 지역국 2024. 3. 20. 20: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안동지역 유림단체가 정부에 안동대 의대 설립을 촉구했습니다.

유림 단체는 경북은 노인 인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지만 의료 접근성은 취약하다며 의대 정원을 증원하는 것만으로는 수도권 의사 인력 쏠림 등으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선 경북 북부권 거점 국립대인 안동대에 의대가 신설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동시, 올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

농번기를 앞두고 안동 지역에도 올해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을 시작했습니다.

안동시는 최근 라오스 계절근로자 45명의 입국을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7차례에 걸쳐, 모두 3백54명이 입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마을별 영농 시작 시기에 맞춰 분산 배치돼 5개월에서 8개월 동안 일손을 돕게 됩니다.

청송군, 북부교도소에 상수도 용수 공급

청송군이 경북북부교도소 4곳과 업무협약을 하고 지방상수도 용수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청송군은 이를 위해 420억원이 투입되는 진보정수장 증설·개량사업과 청송~진보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에 대해 환경부 승인을 받았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청송군과 경북북부교도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영주시, 캐나다 판촉행사용 농특산품 선적

영주시는 오늘 캐나다 판촉행사용 농특산품 수출 선적식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수출하는 품목은 홍삼제품과 쌀, 사과주스, 전통부각 등 7개 업체의 18개 품목으로 5만달러 상당입니다.

오늘 선적된 물품은 다음달 26일에 열리는 캐나다 벤쿠버 판촉행사에서 홍보·판매됩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