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배준영, 영종IC 우회도로 등 출퇴근 정체 해소 공약 발표

김재경 2024. 3. 2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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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인천 중구·강화·옹진군 선거구 배준영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0일 '출퇴근 정체 해소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배준영 예비후보는 현재 차량 출입이 통제된 제3유보지 구간에 스테츠칩팩, BMW센터 직결 4차로를 조성해 통행량을 분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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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츠칩팩·BMW센터 직결로 및 영종IC 우회도로
그린나래 지하차도 버스정류장 부근 감속 구간 확장

국민의힘 배준영 예비후보./배준영 예비후보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제22대 총선 인천 중구·강화·옹진군 선거구 배준영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0일 '출퇴근 정체 해소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배준영 예비후보는 현재 차량 출입이 통제된 제3유보지 구간에 스테츠칩팩, BMW센터 직결 4차로를 조성해 통행량을 분산하겠다고 밝혔다.

또 영종IC를 우회하는 4차로 임시 도로를 만들고, 그린나래 지하차도 버스정류장 측 감속 구간을 확장해 2차선 도로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주민 반응은 호의적이다.

김남길 중부모범운전자회 영종분회장은 "공약이 이행될 경우 사금교 및 신불IC 유턴구간 교통체증이 완화되고, 영종IC 인근 통행량도 상당히 분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배준영 예비후보는 "지난 2월 출범한 '쾌속교통TF'와 영종국제도시 곳곳을 누비며 제 눈으로 문제점을 확인했고, 최적의 대안을 모색해 왔다"며 "사금교, 영종IC 및 신불IC 인근 유턴 구간 정체는 영종국제도시 전체 교통에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재선의원의 힘으로 유관기관의 협조를 끌어내 빠르게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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