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우 모두 가능한 만능 풀백, 손흥민 새 동료로 급부상…‘0원 영입 가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훗스퍼가 수비수 영입 대상을 새롭게 설정했다.
영국 매체 '더하드태클'은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수비 보강을 위해 벤 존슨(24, 웨스트햄)의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존슨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더하드태클은' "토트넘은 존슨의 재계약이 불발될 경우 그를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수비수 영입 대상을 새롭게 설정했다.
영국 매체 ‘더하드태클’은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수비 보강을 위해 벤 존슨(24, 웨스트햄)의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시즌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8경기를 치른 현재 16승 5무 7패로 승점 53점을 획득하면서 5위를 달리는 중이다.
적절한 영입이 토트넘의 원동력으로 꼽힌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해 여름부터 제임스 매디슨, 미키 판더펜, 티모 베르너, 라두 드라구신과 같은 굵직한 영입을 성사시키며 약점 보완에 성공했다.
이제 토트넘의 시선은 풀백 보강으로 향하고 있다. 올시즌 데스티니 우도지, 페드로 포로가 좌우 측면에서 제 몫을 다해주고 있지만 주전 경쟁을 벌이면서 체력적 부담을 덜어줄 풀백을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가운데 존슨이 토트넘의 영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존슨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존슨은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풀백으로 평가받고 있다.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풀백으로 왕성한 활동량과 안정적인 수비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웨스트햄에서 입지가 굳건한 것은 아니다. 크리스토퍼 아예르, 비탈리 야넬트와의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9경기에 출전한 것이 전부였다.
미래는 급격히 불투명해졌다. 존슨은 오는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웨스트햄과의 재계약 협상에 나서지 않고 있는 상황.
이 틈을 토트넘이 파고 들었다. ‘더하드태클은’ “토트넘은 존슨의 재계약이 불발될 경우 그를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영입을 장담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존슨은 더 많은 출전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팀에서 뛰길 원하고 있다. 미래를 결정하기에 앞서 출전 시간 보장 여부를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성민의 토트넘 INSIGHT] '곧 매디슨이 돌아오는데...' 800억 웨일스 신성 FW, 이대로 가면 가장 먼
- [이성민의 토트넘 INSIGHT] '판 더 펜-로메로 복귀 + 드라구신 합류' 만능 땜빵 DF, 다시 벤치로 돌아
- [이성민의 토트넘 INSIGHT] '잘해서 좋긴 한데...' 로 셀소, 매디슨 복귀 시 두 선수의 공존 문제가
- [이성민의 토트넘 INSIGHT] 판 더 펜 복귀-센터백 영입 모두 이뤄지면...입지가 애매해지는 '수비의
- [이성민의 토트넘 INSIGHT] 왼쪽에는 SON-중앙에는 매디슨-최전방엔 히샬리송...베르너가 살아남으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