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AI 네트워크 등 30개 ICT 표준화포럼 지원

지형철 2024. 3. 2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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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보통신기술(ICT)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ICT 표준화 포럼 30개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표준화 포럼은 국내 핵심기술의 국제표준화와 시장에서 필요한 표준의 적시 개발을 통해 산업을 활성화하려는 목적을 가진 산·학·연 전문가들의 협의체입니다.

지난해 기준 산업계 1천152개, 학계 349개, 연구기관 322개의 기관이 표준화 포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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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보통신기술(ICT)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ICT 표준화 포럼 30개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표준화 포럼은 국내 핵심기술의 국제표준화와 시장에서 필요한 표준의 적시 개발을 통해 산업을 활성화하려는 목적을 가진 산·학·연 전문가들의 협의체입니다.

지난해 기준 산업계 1천152개, 학계 349개, 연구기관 322개의 기관이 표준화 포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국제사실표준화기구에 대한 기고가 169건 반영됐고, 포럼 표준이 190건 개발됐으며, 포럼 표준이 적용된 제품이 70건 출시됐습니다.

올해는 AI 네트워크표준포럼과 함께 차세대인터넷기술 및 표준포럼, 의약데이터표준화포럼, 디지털 접근성 표준화 포럼 등 4개 포럼이 지원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또 지능정보기술포럼, 위성통신포럼, 메타버스 미래 포럼 등 26개 포럼은 계속 지원 대상으로 뽑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대한민국이 디지털 분야에서 표준기술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민간 중심의 표준화 포럼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과기정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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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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