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출사표…전망은?
[KBS 제주] [앵커]
녹색정의당에서 비례대표 2년 순환제를 도입하며 제주 출신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나올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이번 4.10 총선 정당투표에서 녹색정의당이 5% 이상 득표할 경우 후반기 국회의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는 전망인데요.
당선될 경우 제주에선 12년 만에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나오게 됩니다.
김옥임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뉴스룸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비례대표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소감부터 들어보죠.
[앵커]
중앙당에서 비례대표 5번째 후보자로 본인을 배정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앵커]
지난주 출마 선언과 함께 7가지 농정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그중 중심이 되는 ‘기후생태직불금’ 어떤 내용인가?
[앵커]
이날 발표한 7가지 농정 공약은 당 차원의 공약인데요.
후보 개인 공약이 있다면요?
[앵커]
유일한 진보정당 농민 후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제주의 1차 산업이 위기라고 하는데, 후보님께서 생각하는 문제점과 이에 맞는 해결책은 무엇인가요?
[앵커]
제주 현안에 대해서도 질문드립니다.
최대 현안인 제2공항 사업에 대한 입장은?
[앵커]
지난 4일, 녹색정의당 지도부가 제주에서 회견을 열고 총선 제주 공약을 발표했는데요.
기초자치단체 부활과 함께 기초의회 설립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후보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앵커]
이외에도 제주에 현안이 많은데 국회 입성하면 어떤 식으로 현안 해결을 도울 것인지?
[앵커]
이번 총선에서 녹색정의당이 비례대표 3석 이상을 확보할 경우, 비례대표 순환제를 통해 김 후보가 국회에 진출하게 됩니다.
논란이 있긴 하지만 이렇게 될 경우, 12년 만에 제주에서 비례대표 의원이 당선되는 것인데요.
어떻습니까?
[앵커]
녹색정의당이 비례 의석을 할당받기 위해선 정당 득표율 3%를 넘겨야 합니다.
하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발표하는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3%를 넘기지 못하는 결과도 보이는데요.
남은 기간 지지율 높이기 위해 어떤 노력하실 예정인지?
[앵커]
만약 국회에 입성하면 1호 법안 발의는 무엇으로 할 겁니까?
[앵커]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녹색정의당 김옥임 비례대표 후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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