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 삼죽농협, 의류 나눔 전달식

최상구 기자 2024. 3. 20. 1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성 삼죽농협(조합장 장용순)과 농가주부봉사단(회장 조정임)은 19일 본점 회의실에서 '따뜻한 마음 의류 나눔 전달식'을 했다.

이날 의류 나눔 전달식은 통일부 산하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인 하나원에서 기증 받은 점퍼·바지 등 의류 800여점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삼죽농협 농가주부봉사단에 기탁한 것이다.

전달식에는 장용순 조합장과 조정임 회장과 농가주부봉사단 회원 20여명, 하나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안성 삼죽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류 나눔 전달식

경기 안성 삼죽농협(조합장 장용순)과 농가주부봉사단(회장 조정임)은 19일 본점 회의실에서 '따뜻한 마음 의류 나눔 전달식’을 했다.

이날 의류 나눔 전달식은 통일부 산하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인 하나원에서 기증 받은 점퍼·바지 등 의류 800여점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삼죽농협 농가주부봉사단에 기탁한 것이다. 전달식에는 장용순 조합장과 조정임 회장과 농가주부봉사단 회원 20여명, 하나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삼죽농협과 농가주부봉사단은 기탁받은 의류를 종류별로  상자에 담아 지역 내 27개 영농회에 전달했다. 각 영농회에서는 취약·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의류를 나눠줄 예정이다.  

장용순 조합장은 “하나원에서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증받은 의류를 지역사회에 나눠줘 감사한 마음”이라며 “농협에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하나원 교육생의 정착을 돕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