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태안농협,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

최상구 기자 2024. 3. 2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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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태안농협(조합장 김형규)은  최근 본점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조합원을 초청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했다.

태안농협은 이번 교육에서 참석자들에게 대포통장 근절과 보이스피싱 예방 전단을 나눠주고 최근 유행하는 신종 금융사기 수법과 피해 사례 예방법을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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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농협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

경기 화성 태안농협(조합장 김형규)은  최근 본점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조합원을 초청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했다.

태안농협은 이번 교육에서 참석자들에게 대포통장 근절과 보이스피싱 예방 전단을 나눠주고 최근 유행하는 신종 금융사기 수법과 피해 사례 예방법을 알려줬다.  

태안농협 관계자는 “전화로 검찰·경찰·금감원 직원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 계좌라며 송금을 요구하면 100% 사기”라며 “이에 절대 응하지 말고, 만일 사기범에 속아 자금을 이체했다면 즉시 경찰청이나 농협 또는 거래 은행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형규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이 전화금융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해 피해 예방에 앞장서겠다”며 “자녀라며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시지로  현금 또는 신분증을 요구하면 정말 자녀가 맞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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