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 여수서 열려 외
[KBS 광주]세계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이 오늘 여수에서 개막해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포럼에서는 독일과 태국, 말레이시아 등 6개국 10여 명의 초청 연사가 참여해 에너지전환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와 자연기반해법 도시 사례 등을 공유했습니다.
여수시와 전남도는 본 행사에 앞서 남해안 남중권 12개 시‧군이 참여하는 협력회의를 열고 기후변화당사국총회 COP33 공동유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차세대발사체 제작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시는 차세대발사체 사업 민간 주관사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차세대발사체 사업은 누리호 이후 달과 화성 같은 우주탐사를 수행하는 발사체를 개발하는 국가 프로젝트로 2조 원이 투자될 예정입니다.
순천시는 율촌산단을 중심으로 발사체 핵심 부품시설 설치와 주요 소부장 기업들이 집적화될 것이라며 남해안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도약이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탄소중립 모델’…푸른광양 만들기 선포식
'푸른광양 만들기' 선포식이 오늘 광양시 옥룡면 동백정원에서 열렸습니다.
광양시는 '푸른 광양 만들기' 범시민운동 선포식을 열고 온실가스 감축과 녹지 공간 확충, 일상 속 나무 심기 실천 등을 통해 탄소중립의 모범사례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참석자들은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로 동백정원에 3백그루 동백나무도 심었습니다.
광양시는 5월에는 도심 공원 내 '시민 감동정원 만들기' 사업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주말 꽃축제 잇따라…개화는 아직
이번 주말 전남 동부권에서 봄꽃축제가 잇따라 열립니다.
모레 광양 금호동 조각공원 일원에서 제9회 광양벚꽃문화제가 개막하고, 23일에는 광양 옥룡사지 동백동산에서 동백꽃 축제가 열립니다.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인 여수 영취산에서는 오는 23일부터 제32회 진달래축제가 열리고 개막 당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여수시편 녹화도 진행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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