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임종석, 캠프 합류? 당 차원에서 역할 하실 것...조만간 지역구 방문 기대"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3:00~14:00)

■ 진행 : 이승훈 앵커

■ 방송일 : 2024년 3월 20일 (수요일)

■ 대담 :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승훈 앵커(이하 이승훈) : 총선까지 21일 그러니까 딱 3주일 남았습니다. 이번 총선의 최대 관심지는 역시 수도권입니다. 그리고 수도권 중에서도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곳이 이른바 한강 벨트입니다. 모르긴 몰라도요. 그곳에서 뛰는 후보들 엄청 부담될 겁니다. 오늘 1부와 2부에서는요, 한강벨트 격전지에서 치열하게 뛰고 있는 여야 후보 인터뷰 준비했습니다. 1부에서는 먼저 서울 중성동갑으로 가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후보를 전화로 연결하겠습니다. 후보님 반갑습니다.

◆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하 전현희) : 안녕하세요.

◇ 이승훈 : 예 반갑습니다. 공천 과정에서도 정말 가장 뜨거운 곳이었습니다. 결국 당의 최종 선택은 전 후보님이었어요. 사실 연고도 없으시다. 뭐 이런 얘기들이 있는데 당은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요?

◆ 전현희 : 네 선거 초반에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386 운동권 심판을 내세우면서 국민의힘 총선 전략으로 여기 성동갑에 윤희숙 의원을 공천을 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임종석 후보가 이 지역에 후보로 뛰고 있었는데요. 이런 386 운동권 심판 프레임을 깨자는 그런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요. 그리고 또 국민의 힘에 윤희숙 후보의 아버님 부동산 투기 문제로 사실상 권익위에서 농지법 위반으로 수사의뢰 조치돼서 유죄 결정을 받았는데 권익위가 조사를 한 그런, 이제 당시에 제가 권익위원장이라 양 후보가 각이 선다 이런 판단을 한 걸로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 이승훈 : 지금 선거 딱 3주 남았는데요. 여론조사 의식 안 할 수가 없으시죠 후보님? 그런데 지금 뭐 거대 양당의 후보가 박빙이라는 얘기도 있고 또 차이가 좀 난다는 얘기도 있고 여러 가지입니다. 캠프에서는 지금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전현희 : 저는 선거를 처음부터 저는 항상 3% 정도는 지고 있다. 한 표가 부족하다 이런 마음으로 절박한 마음으로 뛰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여론조사가 지지율이 높게 잘 나온다 이렇게 하지만 그거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정말 절박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주민들을 만나고 선거운동을 앞으로도 할 생각입니다.

◇ 이승훈 : 그러니까 전 후보님 말씀은 그러니까 선거 바로 전날까지도 나는 무조건 3% 지고 있다 그 생각하겠다.

◆ 전현희 : 네 그래서 지금 잠자는 거 먹는 거 이런 시간도 사치라고 생각하고요. 지금도 점심시간인데 밥 먹지 않고 지금 선거운동하고 지금 인터뷰하고 있습니다.

◇ 이승훈 : 왜 이렇게 부담을 주십니까? 저희한테 후보님 지역구를 포함해서 말이죠. 이른바 수도권 민심 말입니다.

◆ 전현희 : 네

◇ 이승훈 : 여기에는 이종섭, 황상무 이런 분들의 리스크가 결국은 국민의힘에 의해서는 악재일 거다 이런 얘기를 언론에서는 하는데 그런 지적은 동의하십니까? 어떠십니까?

◆ 전현희 : 아무래도 지금 이번 선거가 윤석열 정권 심판 선거로 치러지고 있는 것 같고요. 지역 민심도 제가 이렇게 바깥에 다니면 반드시 승리해라 정권을 심판해라 이번에 지면 가만 안 둔다 거의 이런 반응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윤석열 정권의 실정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계신데 거기에 이번에 황상무 이종섭 이런 분들의 또 여러 가지 논란이 지역 주민들의 이런 분노에 불을 붙이는 그런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 이승훈 : 의원님 그러니까 만나신 분들은 대부분 어떠십니까? 그러니까 지역 얘기를 좀 많이 하십니까? 아니면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정권에 대한 얘기를 더 많이 하십니까?

◆ 전현희 : 아무래도 반반인데요. 주로 40~50대 남성층의 경우에는 정권 심판의 열기가 매우 높고 물론 다른 분들도 그렇겠지만 그걸 표출을 하세요. 그래서 현장에서 만나면 그걸 강하게 요구를 하시고 반드시 이겨라 이런 말씀을 해주시는 분들이 매우 많고요. 그리고 학부모나 이런 연령층의 경우에는 정책이라든지 교육 문제 이런 부분에 관심이 많고 젊은 층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요즘 젊은 청년 세대가 어렵잖아요. 그래서 청년들을 위한 정책 이런 부분에 관심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 이승훈 : 그러면 만나실 때도 맞춤형으로 하셔야 되겠네요.

◆ 전현희 : 그래서 만날 때도 정책 같은 경우에는 정책 간담회를 하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정권 심판에 관해서 그렇게 서로 소통을 하기도 하고 학부모 간담회의 경우에는 또 학교 교육 문제 이런 대화를 나누고 그래서 정말로 여러 방면으로 이렇게 또 맞춤형 이런 선거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 이승훈 : 정권에 관심이 많다는 유권자분들은 만나셨을 때 혹시 뭐 이종섭 대사 임명 출국 논란 오늘 뭐 얘기 들으니까 들어올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거기에 대해서 뭐라 그러시던가요?

◆ 전현희 : 일단 지금 이종섭 호주 대사의 경우에는 사실상 대통령의 사실 채상병 수사에 개입한 이런 의혹의 핵심 증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런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서 해외로 도피시킨 것 아니냐 이런 굉장히 분노하는 이런 분들이 많으시고요. 황상무 수석 사건은 이건 언론에 대한 이런 정권의 태도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거고 거기에 대해서 반드시 물러나야 된다 이런 이제 아주 강한 그런 비판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 이승훈 : 의원님이 보시기에는 어때요? 그래도 뭐 여당에서 좀 여당 정부에서 좀 빠르게 대처하는 걸로 보십니까? 아니면 그래도 좀 미진하다 이렇게 보십니까? 어떻게 보세요?

◆ 전현희 : 거의 일주일 가까이 이 사태가 지속이 됐잖아요. 그러면서 국민들의 민심이 차갑게 분노하는, 그런 집권 여당에 대해서는 차갑게 식고, 이 정권 심판의 열기가 높아지는 데에 더 불을 붙인 계기가 됐다고 생각하고요. 사실상 이런 분란이 일어났을 때 바로 즉각적으로 조치를 해야 했었는데 너무 늦었다 생각이 들고요. 이종섭 대사의 경우에는 사실상 어불성설이죠. 현재 공수처에서 수사를 받고 있는 범죄 피의자를 그 중간에 해외에 이렇게 대사로 파견을 한 것은 그는 명백한 범죄 도피로 보이고요. 그런 일 자체를 하지 않았어야했다 그렇게 봅니다.

◇ 이승훈 : 제가 여당이 돼서 질문 한번 드리겠습니다. 양문석 후보에 대해서는 좀 당이 좀 미진하게 대처하는 것 같다 그런 생각 안 드십니까?

◆ 전현희 : 양문석 후보 건은 사실 이제 정치인들이 서로 정치인에 대해서 비판을 하거나 문제를 삼거나 이런 일은 가끔씩 있는 일이잖아요. 물론 양문석 후보가 우리 노무현 대통령님의 대해서 아무리 정치적 발언이라고 하더라도 조금은 과도한 측면이 있었다는 것은 인정을 하지만 그게 후보직을 박탈하거나 이럴 정도로는 보이지 않고 또 이재명 대표께서 그분의 정치인들의 표현의 자유 범위에 있는 그런 사안 아니냐 이런 말씀을 하셨고요. 그런 견해에서도 존중을 합니다.

◇ 이승훈 : 그렇다면 양측의 설화에 대한 전 후보님의 총평을 한번 묻도록 하겠습니다. 설화가 야당에서도 있었고 여당에서도 있었습니다. 한강 벨트에서 지금 선거 운동을 하시는 분으로서 지금까지 상황은 주변의 상황은 본인의 선거운동에 도움이 되셨다고 봅니까? 오히려 또 힘든 일을, 많이 부담을 많이 줬다고 보십니까?

◆ 전현희 : 양당의 정치인들이 이제 여러 가지 설화도 있었고 여러 가지 문제로 낙마하거나 낙천하거나 이런 경우들이 있었지만 사실은 민주당의 경우에는 거기에 대해서 좀 어느 정도 적극적인 조치를 그동안 해왔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또 거기에 대해서 국민들이 여러 가지 판단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국민의힘 경우에는 사실상 후보로 해서는 안 되는 그런 자격이 없는 분들을 많이 후보로 이렇게 했다가 거기에 대해서 국민들이 엄격한 심판으로 이제 많이 공천을 배제를 하는 그런 게 있는데 그게 결국은 지금 수도권과 한강벨트의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떨어지는 중요한 계기가 아니었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고요. 물론 민주당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정말 조심하고 정치인들은 자기 말에 정말 책임을 지고 자기가 한 행동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항상 살얼음을 걷는 그런 느낌으로 자신의 말과 행동에 굉장히 조심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승훈 : 맞습니다. 이렇게 식사도 못 하시고 뛰시는 분위기, 살얼음을 걷는 그 기분으로 지금 총선을 지금 준비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니까 말이죠. 현안이 많아서 그 얘기하다 보니까 정말 정작 지역 얘기를 못했어요. 지금 후보님의 지역구에서 당장 해결해야 할 일은 뭐가 있을까요?

◆ 전현희 : 지금 우리 지역은 최우선 현안이 우리 아이들의 교육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교육시설이 불균형을 이루고 중학교가 없다든지 고등학교가 좀 너무 규모가 작아서 내신의 불이익을 받는다든지 이런 이제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한 현안으로 생각을 하는데요. 이 어린이 헌장 중에 그런 게 있습니다. 어린이는 좋은 교육시설에서 개인의 능력과 소질에 따라서 교육을 받을 그런 권리가 있다. 그래서 지금 제가 가장 신경을 쓰고 관심을 쏟는 것은 우리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성동에서 좀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또 내일의 리더가 될 수 있는 그런 뒷받침을 해야 되는 이런 부분이 있다 생각하고요. 거기에 대해서 매우 우리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공약을 제1호 공약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이승훈 : 혹시 구체적으로 교육 공약 좀 나온 거 있으십니까?

◆ 전현희 : 지금 구체적으로는 말씀드린 대로 중학교를 신설하는 문제, 고등학교를 통폐합해서 좀 더 학군이나 이런 거를 이제 조정을 하는 문제라든지 그리고 또 여기가 좀 다른 구에 비해서 출생률이 높은 지역이에요. 그래서 아이들이 굉장히 많은데 주말이나 밤늦게 응급 상황이 발생을 하면 병원에 갈 수 있는 응급의료 시스템이 아이들에게 현재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아플 때 응급 의료 시스템을 확보하고 소아과 병원을 확충하는 이런 문제도 고민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먹거리, 우리 아이들 학교 급식에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는, 방사능 조례, 방사능 안전체계 구축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대책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이승훈 : 이렇게 고민도 많으시고 해야 할 일도 많으신 우리 전 후보님이신데 그곳의 기반이 좀 분명한 임종석 전 실장이 좀 나서주시면 도움이 좀 되지 않을까요?

◆ 전현희 : 물론 임종석 실장이 함께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거라고 기대를 합니다. 그런데 시장님도 지금 사실 그동안 마음이 많이 아프시고 다치셨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또 실장님이 지금 현재 총선에서 민주당 차원에서 뭔가 하실 수 있는 역할이 있을 거다 생각하고요. 또 민주당의 총선에서 역할을 하시면서 또 성동갑에 좀 도와주는 그런 역할을 하실 거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이승훈 : 구체적으로 어떻게 도와주시는 게 전 후보님한테는 가장 도움이 될까요?

◆ 전현희 : 지금 사실 임종석 실장님 캠프에서 활동하는 운동원들이나 조직원들이 상당수가 저희 캠프에 합류를 했고요. 사실상 외곽에서 지금 임종석 실장님께서 지원해 주시는 거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고요. 그리고 또 당을 위해서 실장님이 되게 노력하겠다. 민주당 후보 한 명이라도 더 당선시키는데 힘을 보태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으니까 조만간 또 직접 오셔서 도와주시는 그런 역할도 하실 거다 이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이승훈 : 기대를 하고 계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진보당 후보랑 단일화하셨죠?

◆ 전현희 : 네 그렇습니다.

◇ 이승훈 : 근데 그거 두고서 상대 후보입니다. 윤희수 국민의힘 후보는 한미동맹 파괴하는 진보당과 손잡았다 이러면서 좀 세게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 전현희 : 네 사실 제가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가능하면 긍정적으로 negative를 하지 않고 선의의 경쟁을 하고 싶다 이렇게 선거 초반에 표방을 했었는데 요즘 들어서 상대 후보 쪽에서 이런 negative나 이런 좀 저를 이렇게 공격하는 이런 멘트를 하시는데요. 지금 진보당 이슈 단일화 관련해서는 그런 지적이 저는 전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진보당 후보는 지금 지역에서 실제로 노동운동을 하고 굉장히 지역 주민들한테도 희망이 높은 후보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정책 협약을 하면서 단일화한 것은 그러면 진보당의 정당 정책에 제가 동의를 하거나 민주당이 동의를 하거나 이런 게 전혀 아니고요. 성동갑에서 강병찬 후보가 지역에 생활정치를 하면서 지역 현안에 대해서 민주당과 저와 서로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을 해서 그에 한해서 정책협약을 한 거거든요. 예를 들어서 우리 아이들 소아 응급의료 시스템 확보 이런 문제라든지 중학교 교육 문제 확보라든지 이런 내용을 서로 공유하면서 우리 함께 하자 이렇게 정책 협약을 하면서 단일화를 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걸 뭔가 철 지난 색깔론을 들어가면서 그런 잣대로 공격을 하는 것은 옳지 않은 지적이고 사실상 진보당에 대한 또 모욕적인 그런 발언이다. 민주당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 이승훈 :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경제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그런 주장은 어떻게 들리십니까?

◆ 전현희 : 지역 발전을 지금 사실 우리 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내세우는 게 지금 경제 폭망, 윤석열 정권의 실정 이걸 저희들이 문제를 삼고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사실 여당의 정치인으로서 또 더구나 여당의 경제 전문가를 자처하시는 분이 윤석열 정권의 2년간의 경제 폭망 민생 파탄에 대해서 그동안 어떤 역할을 하셨고 어떤 성과를 내셨는지 그래서 그런 사실은 그런 국민들에게 그런 역할 경제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금 사실은 책상에서 이분이 KDI 연구위원을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책상에서 그런 경제 연구했던 그런 분보다는 제가 국민권익위원장으로서 또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 고충, 민원 해결하는 대표적인 민생 민원 해결 전문 부처입니다. 그래서 3년 동안 현장에서 국민들과 소통하고 전국 각 지역을 다니면서 지역의 민원과 현안을 해결하고 민생을 해결했던 그런 전문가라고 자신을 하거든요. 그래서 민생 전문가로서 실제로 많은 성과를 냈고 많은 민원을 해결을 굵직한 지역 현안들을 해결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상에 앉아서 연구하신 분과 현장에서 소통하면서 실제로 민원 해결을 하고 성과를 냈던 그런 후보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께서 정확히 판단을 해 주실 거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이승훈 : 만약 선택받으신다면 22대 국회에서는 무슨 일 꼭 하시겠습니까? 양당 균형을 위해서 40초 드리겠습니다. 

◆ 전현희 :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우리 아이들의 교육에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성동의 최우선 현안이기도 하고 또 우리 대한민국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마련할 수 있는 그런 법안 그리고 또 우리 아이들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 저출생 관련된 우리 지원하고 또 우리 부모들이 아이를 마음껏 육아를 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드는 법안 이 부분을 국회에 가서 꼭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이승훈 :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전현희 : 네 고맙습니다.

◇ 이승훈 : 저희가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후보의 상대 후보죠. 국민의힘 윤희숙 후보에게도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일정상 인터뷰가 어렵다는 답변 받았고요.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윤희숙 후보의 일정이 가능할 때 언제든 인터뷰를 진행하겠다는 점 역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부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저는 잠시 뒤에 2부로 돌아오겠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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