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조정민에 심쿵 스킨십 "언제는 안 예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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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에녹이 트로트 가수 조정민과 커플 케미를 뽐낸다.
20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에녹과 조정민이 컬래버 무대를 위해 안무 연습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눈을 맞던 조정민이 "나 추하냐"고 묻자 에녹은 "예쁘다. 언제는 안 예뻤나"라고 말했다.
식사 중 조정민은 "그동안 전혀 사적으로 이야기한 적이 없어서, 나한테 아예 관심이 없는 줄 알았다"고 에녹의 속내를 떠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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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뮤지컬 배우 에녹이 트로트 가수 조정민과 커플 케미를 뽐낸다.
20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에녹과 조정민이 컬래버 무대를 위해 안무 연습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곰탱이'의 2024년 버전 안무를 선보이기 위해 한 연습실에서 만났다.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간 이들은 어색한 분위기에 연신 웃음만 터뜨렸다.
이에 조정민은 "우리가 조금 더 친해지면 더 편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말을 놓자고 제안했다. 두 사람의 모습에 MC들은 "귀엽다. 분위기 좋다"며 흐뭇해했다.
안무 연습을 마친 두 사람은 식사를 하러 나섰다. 식당으로 가던 중 눈이 내렸는데, 에녹은 조정민의 머리에 묻은 눈을 떼주며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했다.
스튜디오에서 뜻밖의 설렘 모멘트를 본 MC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에녹은 "(눈을 떼어주던 당시의) 기억이 안 난다"며 부끄러워했다.
에녹은 이후에도 설렘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눈을 맞던 조정민이 "나 추하냐"고 묻자 에녹은 "예쁘다. 언제는 안 예뻤나"라고 말했다. 이를 본 MC들은 "뭐야, 큰일 날 사람이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식당에 들어선 두 사람은 떡볶이를 주문해 식사를 시작했다. 식사 중 조정민은 "그동안 전혀 사적으로 이야기한 적이 없어서, 나한테 아예 관심이 없는 줄 알았다"고 에녹의 속내를 떠봤다.
에녹은 "미모의 여가수에게 호기심으로 연락해서 우리의 관계를 깨고 싶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조정민은 "그래서 나는 더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화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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