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논란' 김남국, 더불어민주연합 입당‥"억울함 뒤로하고 선당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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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인 투기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오늘 민주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에 입당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 "깊은 고민 끝에 결심했다"며 "아무리 곱씹어도 윤석열 정부의 독주와 폭거를 가만히 손 놓고 바라볼 수만은 없었다"며 민주연합 입당 사실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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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인 투기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오늘 민주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에 입당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 "깊은 고민 끝에 결심했다"며 "아무리 곱씹어도 윤석열 정부의 독주와 폭거를 가만히 손 놓고 바라볼 수만은 없었다"며 민주연합 입당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어 "그동안 이중잣대와 마녀사냥식 정체공세만 있었지만 억울함은 잠시 뒤로 하고 이번 총선에서 민주연합의 당원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며 "선당후사의 마음과 백의종군의 자세로 민주연합에서 민주당원과 함께 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의원은 당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해 선거 지원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연합 관계자는 MBC와의 통화에서 "민주연합의 승리를 위해선 작은 힘도 보태야 한다"며 "선거 지원 활동뿐만 아니라 현역 의원 추가 확보로 정당 투표용지의 앞번호를 받는 데에 도움이 될 거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연합은 당 대표 윤영덕 의원과 용혜인 새진보연합 의원, 민주당에서 불출마를 선언했거나 낙천한 의원들에 이어 이번 김 의원의 합류로 총 11명의 현역 의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신준명 기자(surf@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183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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