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시민 사회단체, '정부 의료 개혁' 적극 지지 성명 발표..."지역 의료를 살리는 길"

전자민 2024. 3. 2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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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 시민들은 오늘 동두천 제생병원 앞에 모여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 개혁과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지지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는 범대위 주관으로 동두천 사회단체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통장협의회 등 다수의 시민과 동두천시 간호사회가 동참해 한목소리를 냈다.

심우현 범대위원장은 "정부의 강력한 의료 개혁 의지를 동두천 시민은 적극 지지한다"라며 "하루속히 지역 의료 환경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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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도 의료 개혁 완수 및 지역 의과대학 신설 촉구
동두천 시민과 사회단체가 오늘 동두천 재생병원 앞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에 대해 지지성명을 발표했다.[사진=동두천시]

[아이뉴스24 전자민 기자] 경기 동두천 시민들은 오늘 동두천 제생병원 앞에 모여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 개혁과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지지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는 범대위 주관으로 동두천 사회단체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통장협의회 등 다수의 시민과 동두천시 간호사회가 동참해 한목소리를 냈다.

참가자들은 “작금의 사태를 국민 생존권에 대한 위협이자 도전”이라고 칭하면서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의사 집단의 이기적 행태는 단 한 줌의 명분 없는 투쟁으로 국민에 맞서지 말라”라며 비난했다.

특히 시민들은 이번 성명을 통해 2006년 이후 19년 동안 묶여 있던 의대 정원을 정부에서 대폭 확대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 의사를 표했다.

또한 앞으로 추진될 정부의 의료 개혁이 낙후된 경기 동북부 의료환경에 획기적인 변화와 함께 대한민국 전체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필수 의료를 살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심우현 범대위원장은 “정부의 강력한 의료 개혁 의지를 동두천 시민은 적극 지지한다”라며 “하루속히 지역 의료 환경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동두천=전자민 기자(jpjm0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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