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측, 기호 母 사기 혐의 피소에 "아티스트와 전혀 무관"

정규 1집 '때깔 (Killin' It)' 쇼케이스에 참석한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 측이 멤버 기호의 어머니가 사기 혐의로 피소된 데 대해 "아티스트와 전혀 무관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20일 피원하모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은 아티스트와는 전혀 무관한 일방적인 주장이며 어머니의 개인적인 내용"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럼에도 이번 사안이 아티스트와 연루되어 있는 것처럼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아티스트를 앞세운 악의적인 비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앞서 이날 엑스포츠뉴스는 피원하모니 멤버 기호의 어머니 A씨가 사기,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피원하모니는 지난달 정규1집 '때깔'을 발매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